삼양식품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삼양라면의 유튜브 디지털 광고 '평범하게 위대하게'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평범하게 위대하게 광고 영상은 공개 4주만에 560만 뷰를 넘어섰고,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마케팅 컨퍼런스인 '맥스 서밋 2021(MAX SUMMIT 2021) 어워드'에서 F&B(식품음료) 산업군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회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삼양라면을 리뉴얼했다. 면, 스프, 후레이크 모두 변화를 줬다. 패키지는 녹색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으며, 기존 삼양라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오리지널 제품은 주황과 파랑, 매운맛 제품은 빨강과 검정의 색상 대비로 주목도를 높였다.
지난 21일에는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했는데, 이를 14만명이 시청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양라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에서 등장하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양식품은 새로운 취식 방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에게 삼양라면의 이미지 제고 및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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