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캐피탈은 웅진과 지난 13일 ‘렌탈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은 렌탈 사업에 대한 축적된 전문 노하우와 IT솔루션을 제공하고, 하나캐피탈은 ‘렌탈채권 팩토링’을 활용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등 렌탈 사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양사 공동으로 신생 렌탈 사업자 발굴과 육성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하나캐피탈은 렌탈 기업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나캐피탈은 ‘하나원큐렌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중소·중견 렌탈 사업자를 대상으로 ‘렌탈코어시스템’과 ‘모바일 전자계약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전산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손쉬운 렌탈 사업 관리 지원에 나선다.
앞서 웅진은 지난 2019년부터 자체 솔루션 ‘WRMS(Woongjin Rental Management System)’를 통해 국내 주요 렌탈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과 렌탈 프로세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버전 출시를 통해 기업고객 대상 전문 IT 서비스의 다양화와 선택의 폭을 넓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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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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