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5시 마감한 김포공항 면세점 DF1 구역 신규 사업자 입찰에 롯데, 신라, 신세계면세점이 입찰제안서를 냈다.
김포공항 면세점 DF1 구역은 732.2㎡이며 화장품·향수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임대 기간은 '최대 10년'이다. 이번에 사업권을 따낸 면세점은 내년 1월부터 5년 간 업장을 운영하며 사업자 결정에 따라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롯데면세점은 기존 사업권을 지켜내야 하는 상황이다.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 없기 때문에 다른 사업자 보다 높은 요율을 써내더라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가능성도 높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김해공항 향수·화장품 면세구역 입찰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낙찰자(특허사업자 후보)는 종합평가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60%, 입찰영업요율 평가 40%로 결정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번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가까워짐에 따라 입찰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특히 김포공항은 일본,중국 등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나라의 출국이 많은 편이라 해외여행 정상화 시 매출 회복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돼 업계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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