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지난 3분기 영업수익은 1조1744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용카드 수익은 7201억원, 할부금융 수익은 403억원, 리스 수익은 102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3조30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으나 신용카드 수익은 2조1379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총자산은 37조51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18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자산은 33조9677억원으로 5814억원 증가했다. 영업자산 중 신용판매대금 자산은 15조4386억원으로 전체 45.5%를 차지했으며, 카드론 자산은 7조6922억원, 할부금융 자산은 3조8699억원, 리스 자산은 5조33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지난 9월말 기준 연체율 0.89%로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지만 0%대 연체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나타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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