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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상품 주목

기사입력 : 2021-10-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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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연 4% 이상 고금리 적금 상품 다수 제공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0만원 씩 12개월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0만원 씩 12개월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10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가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적금상품 특판에 나서면서 수신고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10만원)’이 6.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10만원)’은 기본금리 3.10%를 제공하며 우대금리로 3.80%p를 추가 제공한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10만원)’은 계열사 DB손해보험의 상품과 연동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 가입 이후부터 적금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보험가입기간 1년으로 보험료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해 적금만기 시까지 보험계약 유지한 경우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은 금리 연 4.00% 이상의 정기적금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은 우대금리로만 4.00%p를 포함해 최고 연 6.00%를 제공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은 시중은행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합산한 금리보다 높다.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금 가입시 연 1.00%p를, 적금 가입 시점 예금주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00%p 우대해준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의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우대금리 3.50%p를 포함해 최고 연 5.00%를 제공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자동납부 실적이 월 2건 6개월 이상 있는 경우 2.00%p를, 웰컴 입출금통장 평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50%p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오픈뱅킹을 활용해 최대 6개의 은행을 지정해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은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추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 시 연 1.00%p 우대해준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 등은 4.10%를 제공하면서 우대금리만 최대 2.20%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월평균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2.20%p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은 5.00%를 제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은 기본금리로만 3.50%를 제공했으며, 우대이율 최고 연 1.50%p를 제공한다. 입출금계좌에서 ‘페퍼룰루적금 2030적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 시 1.00%p를, 마케팅에 모두 동의하면 0.50%p를 추가 제공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이 4.10%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5명 이상 동시 가입 시 우대금리 0.50%p를 제공한다. 방카슈랑스 가입 후 3개월 이상 보유 또는 제휴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원 이상 사용 및 6개월 유지 시 최대 1.50%p를 제공한다.

이어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이 2.5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 비대면정기적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2.40%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적금(비대면)’과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적금’, ‘smart-정기적금’ 등은 2.30%를 제공했으며,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적금’과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2.20%를, KB저축은행의 ‘KB일반e-plus정기적금’과 ‘KB일반정기적금’ 등은 2.10%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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