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산1-1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13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마감했다.
1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지역 기준 평균 두 자릿수, 최고 91.7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특히 84㎡A형의 경우 해당지역에서만 1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되는 등 치열한 경쟁이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01㎡형에서 나왔다. 97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8902건의 신청이 모여 91.77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84㎡A형은 16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1만1856건의 신청이 모이며 71.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84㎡B형 또한 10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739건의 신청으로 46.9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10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2100만원대, 101㎡형 기준 5억18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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