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1.52%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12월(1.8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8월 최고 상승률을 한 달 만에 갱신했다.
전국 집값 상승률은 ▲1월 1.19% ▲2월 1.36%로 상승폭을 키웠다가 ▲3월 1.32% ▲4월 1.06% ▲5월 0.96%로 3개월 연속 줄었다. 이어 ▲6월 1.31%로 오름폭이 확대된 후 ▲7월 1.17%로 다시 둔화했다가 ▲8월(1.50%)에 이어 두 달 연속 가파르게 올랐다.
경기(2.02%)와 인천(2.51%) 집값도 2% 넘게 올랐다. 특히 경기지역은 시흥(3.28%), 군포(3.17%), 안양 동안구(2.95%), 평택(2.94%), 화성(2.93%) 등이 높게 상승했다.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3으로 지난 8월 125에서 살짝 낮아졌지만 100을 넘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충북은 139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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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단지 가운데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상위 50개 단지의 시가총액 변동률(선도50아파트지수)은 전월 대비 1.9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상승률 1.81%에 이어 전국 상승률처럼 상승세가 유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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