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범수닫기김범수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이사회 의장(사진)이 오늘(5일)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올해 국정감사에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플랫폼 창업주 중 첫 타자로서 이날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인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 국감에서 김 의장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100개가 넘는 계열사에 따른 '카카오 공동체 독점구조'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 의장은 해당 질무넹 대해 무분별한 산업 진출이 아니라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를 병행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계열사들이 진출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업계 위상 대비 매출은 미미하다는 점을 들어 맞지 않다고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감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범수 의장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택시업계와 상생 협력을 맺는 등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