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부동산원은 지가변동률, 주택가격동향조사 등 360개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개선 설문과 데이터 제공 신청을 통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 공공데이터 수요자 개선 의견을 반영한다.
내부적으로는 공공데이터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기본 교육과 데이터 품질 진단 도구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DB 품질 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한국부동산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와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선발해 DB 기본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개방하고 있는 360건 데이터 중 330여 건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과 함께 데이터를 현행화했다. 향후 18건의 오픈 API 서비스 오류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양질 부동산 데이터 개방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