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의 브랜드인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오는 30일 공식 개관 한다고 발표했다.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 아코르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의 CEO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모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소피텔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랑스적 감각을 선보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동남권의 핵심 요지인 잠실에 위치하며 쇼핑, 비즈니스는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도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잠실은 MICE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소피텔 브랜드가 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호텔이 한 건물에 위치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은 4개의 레스토랑과 한 개의 바를 갖추고 프렌치 미식의 새롭고 확실한 주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은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파리지앵 라운지인 레스파스(L'Espace)는 프랑스와 한국의 맛을 담은 “르 구떼(Le Goûter)” 애프터눈 티 서비스로 고객을 매료시킨다.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는 가장 맛있는 바게트와 페이스트리를를 만날 수 있는 프렌치 베이커리이다. 미오(MIO)에서는 모던 일식을 즐길 수 있으며,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톱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는 수제 맥주, 와인, 위스키 및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소피텔 피트니스는 피트니스센터, 25m 규모의 실내 수영장, 소피텔 스파 등을 포함한다. 비즈니스 미팅과 프라이빗 이벤트, 예식 등을 위한 연회장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미팅을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조민숙 총지배인은 “한국에 소피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훌륭한 예술과 디자인, 경이로운 맛의 경험, 액티비티 등을 통해 모던 한국 럭셔리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직원들의 진정성있는 서비스는 독특한 경험을 자아내며 모든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프렌치 럭셔리 경험을 많은 고객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호텔은 개관을 기념하며 “봉쥬르 소피텔! (Bonjour Sofitel!)” 패키지를 운영한다. 석촌호수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레이크 룸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와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포함된다. 또, 프렌치 브랜드 딥디크의 트래블 키트도 선물로 제공되며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34만 5000원부터 이용가능하다. (세금 10% 별도)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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