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이 따뜻한 추석 나기 ‘한가위 함知박’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 꾸러미를 선물한다.
LX공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한가위 함知(지)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함지박 꾸러미는 하림에서 후원해준 닭가슴살 캔 등 식료품과 도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해 전라북도 내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LX공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한가위 함知(지)박 사업은 2019년부터 3회째 진행된 사업으로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는 꾸러미 전달 사업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더욱 따스하게 보듬어야 할 시기”라며 “이번 한가위가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두에게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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