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하병필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 창원시장, 박민원 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단장이 31일 경남 창원시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X공사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가 LX디지털트윈 플랫폼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31일 LX공사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한국산업단지공단)은 창원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X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정보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표준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교류, 업무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원스마트그린산단은 제조업의 디지털전환으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산단 적용의 표준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조업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보함으로써 사람이 모여드는 국가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국의 산업단지로 확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2018년 전주시 LX디지털트윈 실험사업을 시작으로 행정정보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LX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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