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15일 자회사인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이 이날 이사회 및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신한대체투자운용 : 신한자산운용 = 1 : 0.4430946주이다.
합병 뒤 존속회사는 신한자산운용이다. 신한대체투자운용은 소멸된다.
양사는 "각사가 각기 보유한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경영효율성 증대,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자산운용회사로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1월 신한금융지주는 BNP파리바가 보유한 옛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지분 35%를 사들여 사명을 현재의 신한자산운용으로 바꿔 그룹 완전자회사로 자산운용업 새 출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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