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14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60㎡B형에서 나왔다. 총 11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819건으로 273대 1, 기타경기 862건으로 839대 1, 기타지역 1084건으로 46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된 것은 가장 많은 104가구가 공급된 84㎡형이었다. 해당지역 7648건으로 246.71대 1, 기타경기 8108건으로 748.81대 1, 기타지역 7741건으로 450.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 50%이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수원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로또단지로도 주목을 끈 바 있다.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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