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용정보협회가 2021년도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2021년도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시험을 실시했으며, 응시자 총 1848명 중 1006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은 김현준 취업준비생이, 최고령 합겹자는 양해진(만 68세) 새한신용정보 직원이, 최연소 합격자는 장지선(만 20세) 서울신용보증재단 직원이 차지했다.
신용관리사 자격제도는 채권추심 업무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에 도입됐다.
지난 2006년 2월 국가공인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23회의 시험을 통해 2만9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협회 관계자는 "신용정보회사의 채권추심업무는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세컨드 잡(Second Job)’을 준비 중인 금융권과 대기업 관련 직장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관리사 자격제도는 준법추심 실천과 민원예방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돼 많은 금융업 종사자들이 응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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