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카의 안정적인 온라인 네트워크와 중고차 도매 및 렌터카 사업 진출 등에 대해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케이카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4300~4만3200원이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약을 거쳐 10월 1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케이카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중고차 판매 이커머스 플랫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 81%를 기록했다. 올해 또한 ‘조이렌트카’를 인수하며 렌터카 사업으로 사업을 넓히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은 중고차 이커머스가 31.8%를 차지하고 있다. 중고차 내방판매가 60.5%, 중고차 도매가 7.4% 등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케이카의 투자 포인트는 두 가지”라며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중고차 도매 및 렌터카 등 신사업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카는 투명성이 부족한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100% 직영 인증 중고차만을 취급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3일 책임 환불제를 실시했다”라며 “품질과 가격 투명성을 확보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매·결정·결제·수령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화했다”라며 “365일·24시간 결제 서비스 및 1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출 비중도 꾸준히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중고차 도매 사업 및 렌터카 사업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 연구원은 “케이카는 지난 2011년 4월 ‘케이카 옥션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이커머스 경험을 바탕으로 도매사업에서도 온라인 및 모바일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에 인수한 ‘조이렌터카’를 흡수합병, 렌터카 사업에도 진출했다”라며 “조이렌터카의 2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케이카의 20년간의 중고차 운영노하우를 결합한 ‘중고차 렌트상품’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는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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