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람인’이 직장인 17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추석 귀성계획’에 따르면 51.9%가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귀성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이 우려돼서(6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연휴 계획으로는 ‘집콕 등 휴식(73.1%, 복수응답)’ 응답율이 가장 높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SSG랜더스와 함께 추석호캉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무더운 더위를 피해 추캉스를 즐기며 SSG랜더스 굿즈 선물을 제공하는 ‘SSG랜더스 패키지’를 다음달 22일(금)까지 선보였다.
‘식음업장의 메뉴’는 야구하면 빠질 수 없는 먹는 대표메뉴인 치킨, 버거, 또는 피자를 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해주며 그와 어울리는 주류를 함께 제공해 즐길 수 있다. ‘SSG 랜더스 굿즈 선물’의 ‘SSG 랜더스 사인볼과 모자’는 SSG랜더스의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으며, 무작위 랜덤 제공되며 그 외로 랜디 인형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SSG 랜더스와 함께하는 이번 조선호텔앤리조트 SSG랜더스 패키지로 추캉스와 함께 SSG랜더스 굿즈 혜택의 구성이 야구 팬들께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SSG랜더스와의 이벤트를 통해 호텔과 야구의 이색 마케팅을 선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보건안보 인증(VERIFIED®)’을 획득해 감염 우려도 덜 수 있다.
호텔 내 다양한 시설을 비롯해 플라자 광장에서 민속 놀이를 체험하는 ‘한가위 놀이마당’과 풍성한 사은이벤트까지 넓은 공간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누릴 수 있는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거리두기를 감안해 조식을 대규모 연회장인 그랜드볼룸에서 제공하고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는 21일(화)까지 예약 가능하며 추석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추석 패키지 관련 고객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연휴 일부 방역조치가 다소 완화됐으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귀성 대신 안전한 호텔에서 명절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 비대면·프라이빗 추캉스로 특별하게
서울신라호텔은 비대면·프라이빗에 초점을 맞춘 ‘고메 홀리데이’ 추석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에서 명절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양식 코스 메뉴를 도시락으로 구성한 ‘고메 인 룸 세트’와 와인을 포함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협업한 ‘랜선 공연’ 영상도 제공한다. 체크인 시 모바일로 전송되는 유튜브 URL로 접속해 약 40분가량 최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이달 18일(토)~21일(화)까지 단 4일간만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영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캉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객실에서 나만의 프라이빗 시네마를 즐기며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호텔콕 시네마 패키지’를 내놨다.
전 객실에 설치된 55인치 이상의 스마트 TV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극장 내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CGV의 한정판 4DX 옥스포드 블록 1세트도 선물로 증정한다.
CGV 인기 팝콘 2종과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수제 맥주 2잔을 투고 서비스로 이용하며 객실 내에서 영화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10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식도락 추캉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더글라스 하우스’는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식도락 여행 콘셉트의 ‘어텀 인 더글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늑한 오두막 느낌을 재현한 더글라스 딜럭스 룸 숙박과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어텀 인 더글라스 Ⅰ’는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의 디저트 세트를, ‘어텀 인 더글라스 Ⅱ’는 피자힐의 콤비네이션 피자를 객실 테이크 아웃으로 각각 제공해 안전하게 호텔 미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화)까지 이용 가능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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