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넷마블사의 신작 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연계한 아이템 지급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고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미키 마우스 등 다양한 마블‧디즈니 캐릭터 디자인의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양사가 ‘마블’이라는 공통분모를 최대한 활용해 MZ세대에게 제일은행의 차별화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플렉스 이벤트 대상은 ▲인벤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구글 등 외부 페이지에서 브랜드 검색으로 유입된 생애 첫 거래 고객이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제일EZ통장’을 개설하면 게임에서 전투력을 상승시켜주는 4성 오메가 카드 상자 쿠폰 1장을 제공한다. 아이언맨 체크카드(BC)를 발급하면 게임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4성 코어 상자 쿠폰 1장을 선착순 지급한다.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코스튬 쿠폰 이벤트’와 ‘아이언맨 이벤트’는 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벤트 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언맨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앱에서 아이언맨 체크카드(BC)를 신규 발급하고 마케팅 정보제공에 동의한 뒤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면, 4성 코어 상자 쿠폰 1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코스튬 쿠폰 이벤트는 선착순 2만명, 플렉스 이벤트와 아이언맨 이벤트는 합해서 선착순 5000명에게 한정해 진행하며,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 쿠폰은 이벤트 당첨자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전송된다.
한편 제일은행은 최근 ‘자산관리, 새로운 눈을 뜨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역동적 화면 변화와 함께 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의 59개국 약 8만9000명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여준다.
장호준 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자산을 건실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원화뿐 아니라 외화로도 자산을 폭넓게 분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시중 은행 가운데 고객들이 신뢰할 만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을 보유한 제일은행에서 자산관리 폭과 깊이를 넓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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