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팅은 강한승닫기강한승기사 모아보기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가 주관하고 해롤드 로저스 쿠팡 최고행정책임자(CAO)가 참석했다. 강한승 대표가 진행한 첫 미팅으로 쿠팡의 현재 성과를 진단하고 앞으로 전략 방향과 비전을 리더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다.
강한승 대표는 쿠팡의 핵심 가치인 동반성장에 대한 성과도 공유했다. 강 대표는 “상반기 쿠팡은 미국으로부터 유치한 직접투자의 43%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물류센터에 투자하고 5000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 국내 물류센터에 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쿠팡은 지난 3월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4월 경상남도, 5월 충청북도에 이어 6월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고용창출 계획을 약속했다.
강 대표는 또 쿠팡이 업계 선도적 수준의 근무 여건과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쿠팡은 배송인력 직고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혁신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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