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2월 선발한 19명의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들에게 2021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도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은 총 1억 7000만원 규모로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학기당 50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위원회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별도로 2021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지는 않으나,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들에 축하의 인사를 남겼다.
정 위원장은 “장학금에 담긴 상부상조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함으로써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중에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로 향후 국내 금융보험 산업을 이끌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