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X공사는 기후위기 등으로 ESG 경영활동의 사회적 요구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과제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STOP 1.5℃ 2021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캠페인과 함께 기부활동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전주 등 1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앱을 실행하고 자전거를 타면 참여가 가능하다.
LX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를 50만㎞ 운행 및 탄소 10만㎏ 절감으로 설정해 참여 국민이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 절감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를 통해 생태교통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LX공사는 기후위기 시대로 탄소배출 제로(Zero)화 실천을 위해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 자동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를 진행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