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종합화학이 사명을 변경한 SK지오센트릭이 수소경제에 있어 화학 기술이 역할을 한다면 향후 참여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SK지오센트릭은 31일 열린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에서 서원규 SK지오센트릭 전략부분장은 “SK지오센트릭은 화학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며, 화학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생하는 환경 문제는 화학 기술 기업이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그렇기에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도입해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수소 경제, 배터리 등 새로운 사업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서 성장가능성을 판단하고 진출을 진행하겠다”며 “특히 수소 경제에서 화학기술이 기여할 것이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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