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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성수기 9월, 전국 4만4천여가구 분양 예고…평촌 엘프라우드 등 대단지 집중

기사입력 : 2021-08-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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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밀렸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도 다시 포함

9월 주요 분양예정 단지 / 자료=리얼투데이이미지 확대보기
9월 주요 분양예정 단지 / 자료=리얼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9월 전국에서는 4만414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2,017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8424가구(58%)이며, 지방은 1만3593가구(42%)인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36%(5,479가구→1만8,424가구)가 상승했으며, 지방은 15%(1만1,185가구→1만3,593) 가량 늘어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에서 9990가구(16곳, 31%)로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되고 이어 인천 6,690가구(9곳, 21%), 대구 3,078가구(6곳, 10%)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1,744가구(3곳, 5%)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분양에 나서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집중된 모양새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가구 규모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59㎡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2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 12-2에 들어서는 ‘베르몬트로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2재개발구역에 총 3344가구를 지으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6~102㎡ 726가구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95-28번지 일원에 ‘시티오씨엘 4단지’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한 아파트 941가구와 전용면적 83㎡의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가구로 구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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