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추석 패키지 ‘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diay)’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고메 홀리데이’는 비대면∙프라이빗에 초점을 맞춰 풍성한 식음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객실로 들여온 추석 패키지다. 매년 진행되던 명절대형 행사를 대신해 객실에서도 명절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정찬과 공연∙독서 등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을 고안해냈다.
‘고메 홀리데이’ 패키지 고객은 19층에 마련된 호텔 속 작은 도서관 ‘플라이북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고메 홀리데이’ 고객은 투숙 기간 동안 총 300여권의 도서가 준비된 라운지에서 최대 5권까지 객실로 대여할 수 있다. 패키지의 추가 혜택으로 독서 구독 서비스 플랫폼 ‘플라이북’의 멤버십 이용권(프리미엄 1개월, 스탠다드 5개월)을제공해 체크아웃 이후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손 잡고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랜선 공연’도 준비했다. ‘랜선 공연’ 영상에서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한옥을 배경으로 무대를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본 공연은 ‘고메 홀리데이’ 패키지 고객들이 체크인할 때 모바일로 전송 받은 유튜브 URL을 통해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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