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남 진주시 초대형 규모의 공원인 장재공원 안에 ‘더샵 진주피에르테’를 내달 분양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프랑스어로 자랑, 자부심을 뜻하는 ‘피에르테(FIERTE)’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진주의 자랑이자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3층 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진주에 공급되는 첫번째 ‘더샵’아파트이자, 진주 초대형 규모의 장재공원을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는 비규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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