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담당했던 하비에르 페레즈 상무가 선임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으며, 마그나는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달러(약 5213억원)를 투자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판매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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