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3.29(금)

NH투자증권, MZ세대 겨냥 '투자가 문화로' 디지털 플랫폼 오픈

기사입력 : 2021-08-23 14: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MZ세대 고객 위한 온라인 '투자 놀이터' 콘셉트

투자가 문화로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1.08.23)이미지 확대보기
투자가 문화로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1.08.2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이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 ‘투자가 문화로’를 23일 공개했다.

‘투자가 문화로’는 디지털상의 NH투자증권의 브랜딩 공간으로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서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의 의미로 ‘길’을 뜻하는 가(街, 투자가), 로(路, 문화로)를 활용해 브랜드 네이밍했으며, 투자를 통해 브랜드 비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투자 경험이 없는 MZ세대 고객들이 부담 없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투자 놀이터’ 콘셉트로 출범했다.

게임과 같은 놀이처럼 주식과 투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처음 접하는 투자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고 친숙함을 극대화했다. △슈퍼스톡마켓 △솔루션센터 △게임랜드 △문화살롱 △NH쇼룸 등으로 플랫폼을 구성했다.

슈퍼스톡마켓에서는 가상쇼핑 지원금 1억원으로 국내외 주식 쇼핑을 할 수 있다. 슈퍼스톡마켓은 MZ세대들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투자 체험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에 입점 운영해 약 3만명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솔루션 센터에서는 투자 성향 MBTI 진단을 통한 본인의 투자 유형 및 유형별 전문가 조언을 확인할 수 있고, 유선이나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 코너도 제공한다. 게임랜드는 투자가 문화로 내 간단한 투자능력고사 테스트를 통해 투자 레벨을 높여가는 게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투자에 대한 기초를 다져주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문화로’를 통해 브랜드 비전 확장에 나선다. ‘투자, 문화가 되다’는 투자를 단순한 수익 개념을 넘어 문화처럼 삶의 윤택함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만들겠다는 NH투자증권의 브랜드 확장 의지가 담겨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투자가 문화로’를 통해 당사는 미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이후 실제 고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정선은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