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등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Deep Change) 실천’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대학생, 협력 업체와 사회적기업 경영진, 사내 강사진 등 외부인 500여명도 초청해 토론을 펼친다.
최태원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생태계를 위한 SK의 책임에 대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포럼이 되면 좋겠다”며 “단순히 논의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실천 방법까지 찾아보자”고 말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SK 이천 포럼은 최태원 회장이 ‘딥체인지’를 선언한 이후 SK그룹의 중요한 이슈를 논의해왔다. 올해 국내 경영 키워드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비롯해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 등을 다뤘다.
[관련기사]
- SK이노베이션, 배터리와 E&P사업 분할...김준 “그린 중심 성장 본격화, 딥체인지 완성하겠다”
- SK이노베이션, CES2021 참가..."ESG 성장 중심 딥체인지 방안 찾을 것"
- [신년사]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R&S·P&M 앞세워 딥 체인지 추진"
- ‘딥 체인지’ 투자에 집중하는 장동현 사장
- 최태원 SK 회장 "코로나는 딥체인지 기회" 직원들에게 발상전환 강조
- 최태원의 '딥체인지' 방법 찾는 SK 이천포럼 18일 개막
- 최태원 SK 회장 "딥체인지는 한번에 완성되지 않아, 꾸준히 스스로 해야"
- 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에 마이크로소프트 AI 과정 도입…"딥 체인지 실행력 키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