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는 약 10만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네이버페이 이용자 수는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청소년도 CU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다. 점포에서 현금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받은 잔돈을 바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다.
BGF리테일은 네이버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O2O 신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증대하는데 힘을 싣고 있다.
양사는 하반기부터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 서비스 확대 ▲네이버페이·클라우드·AI 등 디지털 기술 현장 도입 ▲기술 기반의 차세대 편의점 구축 ▲가맹점 상생 모델 개발 등 공동 사업의 가시적인 결과물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BGF리테일 이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에서 네이버페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비대면 금융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고객층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CU는 네이버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가맹점 상생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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