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마곡MICE복합단지개발사업, 검단신도시101역세권개발사업 이어 이번 하남H2 프로젝트 사업 수주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H2프로젝트 공모에는 대형 건설사가 대표로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롯데건설ㆍ명지병원 ▲한화건설ㆍ경희대의료원 ▲DL이앤씨ㆍ차병원 등이다. 각 컨소시엄은 300~5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립 계획을 제출했다. 하남시는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 조건으로 내걸었다.
어린이체험시설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모빌리티 체험 시설 ‘TINY TOWNE’(타이니 타운)과 글로벌한 테마파크형 ‘워너두 칠드런 뮤지엄’을 특화하여 집객 효과를 높였으며, 안전, 교육,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오감형 체험 시설로 특화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연과 의료, 미래형 도시 공간이 공존하는 젊은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공급, 글로벌한 테마파크형 어린이 체험 공간, 컨벤션 시설 등의 공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입증된 복합개발사업 역량을 하반기 도시정비 최대어로 손꼽히는 북가좌6구역 수주에도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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