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SBI스타펫(Star Pet) 적금’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SBI스타펫 적금’은 SBI저축은행의 페이스북 또는 공식카페에 펫 사진을 게시하고, 자동이체 신청 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SBI 패밀리 멤버십에 처음으로 가입하면 0.1%p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SBI스타펫 적금’은 만기 이자 금액의 1%를 SBI저축은행이 부담해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하며, 통장 겉면에 반려동물 이름이나 희망문구를 표기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취급하는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적립식 상품이다. 영업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할 경우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기존 저축은행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니셜인 SBI를 활용한 기업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와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TV CF 첫 번째 시리즈에서 반려묘 식빵이(Sik Bbang-I)의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포메라니안의 외모적 특징을 형상화한 브랜드 캐릭터 ‘쩜피’를 선보여 TV 및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서 활용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견을 통해 얻는 행복과 힐링처럼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캐릭터에 담았으며,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보다 친근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다가가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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