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저탄소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페퍼저축은행의 녹색 금융 프로그램이다.
현재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녹색건축물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개인사업자가 녹색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대 연 1%p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실행된 대출금은 15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를 담보로 대출 신청 시 최대 연 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ESG경영이 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대출 신규 취급액이 800억원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은 차별화된 녹색 금융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저축은행업계에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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