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말복을 맞아 현장근로자·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은 물론 용역 직원들에게도 약 9300여 세트의 삼계탕 지급에 나섰다.
부영그룹이 복날에 삼계탕을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은 더위에 기력을 잃기 쉽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하는 뙤약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근무해야 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요즘 같은 날씨는 안전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