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주요 평형 해당지역 1순위청약 결과 (3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765번지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3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1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59㎡A형에서 나왔다. 7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1239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날 특별공급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았던 84㎡의 경우, 3개 평형에 걸쳐 210가구에 1만5174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8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3일부터 30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3㎡A형 기준 3억6500만 원대, 59㎡A형 기준 4억2200만 원대, 84㎡A형 기준 5억640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3월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 계양구에서도 희소성 높은 2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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