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우수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발굴하고 디지털 광고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되는 디지털 광고상이다. 올해의 광고상 중 디지털영상 부분엔 총 약 50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고객 선호도 등을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4개 수상작 중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글월 문(文)자가 이름에 쓰일 정도로 똑똑한 생물로 알려져 있고, 8개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일터, 개인의 삶 등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변하는 적응력이 뛰어난 실제 문어의 특성과 1인가구 사회초년생이 유사한 점에서 착안,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인 ‘홀맨&Crew’에 나오는 ‘무너’라는 문어 캐릭터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탄생시켰다.
‘우리의 오프 무너지지마!’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무너이야기’편과 ‘U+유튜브 프리미엄 팩’편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이후 1170만 누적 조회수를 비롯해 약 6000건의 좋아요, 900여건의 댓글을 기록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무너송'을 따라 부르는 챌린지를 통해 약 4만여회의 자발적인 고객참여를 이끌어낼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
권아영 LG유플러스 1인/2인세그마케팅팀장은 “사회생활도, 재택근무도, 혼자사는 자취생활도 아직은 미숙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1인가구 사회초년생들이 귀여운 무너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무너송을 통해 위로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영상 댓글로 요청해주신 후속편도 최근 출시되었으니 즐겁게 보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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