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SM그룹, 카디널원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 등 총 9곳이 참여했다.
카디널원모터스는 쌍용차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기 전부터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미국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이다. 최근 미국에서 중국자동차를 팔겠다는 사업 계획을 접고 쌍용차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새 법인을 설립했다.
국내 전기버스기업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인수한 초소형전기차기업 쎄미시스코, 사모펀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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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오는 9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다수의 회사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목적으로 인수 의향을 밝히고 있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전환 전략과 부합되기 때문에 M&A 가능성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생존 토대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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