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C사업 철수 발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며 “개인의 희망, 직무 연관성을 최대한 고려해 계열사 내 재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의 경우 LG전자 외에 타 계열사로는 약 4분의 1 수준의 인원이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또 LG전자는 “그룹 계열사와 전자 내부에서도 미래 준비와 성장 사업 강화를 위해 인원 충원에 대한 니즈가 상당 부분 있었다”며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MC본부 인원이 갖고 있는 기술 업무 역량과 요구되는 역량을 서로 잘 매칭해 재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과 함께 그룹 내 미래 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