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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1-07-27 16:44

나선혜 기자
hisunny20@

나선혜

SPC GFS가 우리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SPC그룹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SPC GFS가 26일 소스 전문 제조업체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윤종학 SPC GFS 전무와 허성용 우리식품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식품은 대표 상품인 ‘참소스’를 포함해, 300여 가지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다. 우리식품은 연간 약 1만5000톤의 생산 규모를 갖춘 강소기업이다.

SPC GFS는 올해 갈릭디핑소스, 돈까스소스 등을 시작으로 총 10 여가지 소스 제품을 개발해 B2B 채널로 판매할 계획이다.

SPC GFS 담당자는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영업 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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