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페이코(PAYCO)’를 활용한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페이코 앱에서 실시간 통신요금 조회와 1회성 납부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매월 요금을 페이코 포인트로 정기 결제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앞서 ‘페이코 전자문서함’에 KT 통신요금 조회 및 즉시납부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자동납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게 되면서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KT 통신요금 자동납부는 페이코 앱 내 라이프 메뉴의 전자문서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익월부터 이용자가 신청한 납부일에 페이코 포인트로 요금이 자동 납부되며, 포인트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동된 충전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된 후 결제된다.
NHN페이코와 KT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KT 통신요금에 대한 페이코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3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구서 및 고지서를 페이코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공공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페이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통신요금을 관리,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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