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가 모바일 식권 ‘페이코(PAYCO) 식권’ 서비스를 넷마블컴퍼니와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에 확대 도입했으며, 비대면 주문 서비스 ‘페이코 오더’를 추가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카페 이용 환경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네이버 신사옥 G-Tower(지타워) 내 식당과 사내 카페, 구로디지털단지에 조성된 페이코 식권존에서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도입해 넷마블 임직원 5000여 명이 간편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지난 3월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사내 카페 ‘ㅋㅋ다방’에 ‘페이코 식권’과 ‘페이코 오더’를 추가 적용하면서 임직원들은 출근길이나 사무실에서 ‘페이코 오더’를 활용해 음료를 미리 주문하고 식권으로 결제하면 카페에서 기다리지 않고 음료를 픽업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고객사 맞춤형 기능으로 식권 메뉴에 사내 카페 주문이 바로 가능한 버튼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젊은 직원이 많은 회사 특성으로 빠르게 안착했으며, ‘페이코 오더’를 통한 사내 카페 주문은 대기 시간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카페 전체 주문 중 약 70%까지 확대됐다.
또한 임직원이 다양한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도면서 구로디지털단지 페이코 식권존도 크게 활성화됐다. 페이코 식권존은 구로를 포함한 오피스 밀집 지역 식당가 중심으로 조성돼 현재 전국 5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적용은 대형 IT 기업에서 ‘페이코 식권’과 ‘페이코 오더’를 도입해 식대 관리는 물론 사내카페 이용 편의성까지 극대화하고, 임직원들의 식사문화를 개선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카페 운영, 재택근무용 식대 제공 등 점차 다양해지는 기업 복지 제도에 최적화된 복지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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