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KB금융지주는 2분기(4월~6월) 순이익 1조2043억원을 포함한 상반기(1월~6월) 연결 기준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2조4743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견조한 여신 성장 등에 힘입어 순이자이익이 증가한 반면, 주식거래대금과 은행 신탁 판매 감소에 따른 순수수료이익 둔화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평가이익 축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1조 2700억원) 대비 5.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희망퇴직 비용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우 전분기 수준의 견조한 실적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당 750원의 중간 배당을 결의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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