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장단기 스프레드가 소폭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376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393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1-4(24년6월)은 1.1bp 오른 1.391%, 10년 지표인 국고21-5(31년6월)은 3.0bp 상승한 1.915%에 매매됐다.
그는 이어 "다음주 입찰도 없고 이전보다 눈높이가 많이 내려와 있는 점을 고려하면 30년은 2%, 10년은 1.95% 이상에선 롱으로 접근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과의 커플링을 당연시하는 시각에는 반대한다"면서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경기 정점 논쟁이 벌어지는 상황을 우리가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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