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해 방역·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M3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김현준 사장은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실외 작업을 중단해 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격려 차원의 수박 나눔 행사를 갖고,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 및 비상 대응 요령을 주제로 제작한 폭염 안전카드를 배포하는 등 현장 근로자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LH는 정부의 산재 사망사고 60% 감축 목표에 따라 ▲안전경영 책임계획 수립 ▲안전관리 조직 전문성 강화 ▲예산 확대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8년 대비 산재사고 사망자가 절반 이상 감소했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센터 서비스’ 제공 등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건강 보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폭염·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 강화 및 관련 지원 확대 등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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