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행장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3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각 영업점에서 수고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올 하반기 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임원과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들과 공유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인 ▲영업기반과 비이자 이익 기반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디지털 전략 차별화 ▲리스크 관리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으로 은행 핵심 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회의도 디지털을 활용해 기존 인쇄물 약 1200부가량 종이를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30년 된 원목 한 그루 분량 절감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부분 사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종이 없는 사무실(페이퍼 리스)’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