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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국 전북은행장 “위기를 기회로”

기사입력 : 2021-07-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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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2021년 3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서한국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2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서한국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2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하반기에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인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목소리 높였다.

서 행장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3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각 영업점에서 수고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올 하반기 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임원과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들과 공유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인 ▲영업기반과 비이자 이익 기반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디지털 전략 차별화 ▲리스크 관리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으로 은행 핵심 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실천도 강조했다. 이번 회의 역시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별도 인쇄자료 없이 참석자 전원이 태블릿 PC를 통해 회의에 참석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회의도 디지털을 활용해 기존 인쇄물 약 1200부가량 종이를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30년 된 원목 한 그루 분량 절감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부분 사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종이 없는 사무실(페이퍼 리스)’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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