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술교육원에 입과 한 학생 전원은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 104조 별표 12에 따라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을 위해 2,441시간 이상의 정비 이론, 실습 강의를 이수해야 한다.
이에 항공기계공학과 학생 27명은 항공기술교육원에 입과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5주간 하루 평균 6시간 동안 항공정비 관련 학과 및 실습, 항공관련 전공영어 등의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항공기술교육원장인 항공기계공학과 이준식 교수는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도 항공정비사의 꿈을 안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이 향후 항공우주산업이 특화된 경상남도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부영그룹의 재정기여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문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나섰다. 부영그룹은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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