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공학부 항공정비전공)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는 3년간의 정규 및 학기 중 비교과 과정 외 방학 기간을 통하여 추가로 교육을 진행하여야 모든 교육시간을 이수할 수 있고, 이수 후 필기시험을 합격한 학생은 작업형 실기 시험을 면제받고 구술시험을 통하여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에 항공기계공학과 학생 27명은 항공기술교육원에 입과하여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5주간 하루 평균 6시간 동안 항공정비 관련 학과 및 실습, 항공관련 전공영어 등의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계공학과는 5주간의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교육을 마치고 대한민국 공군에 항공정비병으로 입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항공기체정비기능사 자격증 특별반을 2주간 추가로 운영한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부영그룹의 재정기여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문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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