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거래소는 이와 더불어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에 대해서도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박삼구기사 모아보기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렸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3개사는 검찰이 박 전 회장을 구속 기소한 지난 5월 26일 자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거래정지 연장에 대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라며 “주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조속히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의 상장 유지 결정으로 오는 16일부터 3개사의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거래 정지 직전 마지막 거래일의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만7천200원, 시가총액은 1조2799억원이다.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의 주가는 각각 3575원, 2만4350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 소액주주(1% 미만)는 17만68명이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강남 아파트 2채' 이찬진 금감원장 "1채 부동산 내놔…공직자로서 사과" [2025 국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19343302360179ad439071182351166.jpg&nmt=18)
![[DQN] 신한투자증권, IRP 수익률 톱…빅5(미래·삼성·한투·NH·KB) 증권사 제쳐 [2025 3분기 퇴직연금 랭킹]](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502420605331179ad43907118235323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