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빠른 종식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로 백신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잔여백신 당일 예약 서비스와도 연계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나원큐를 통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예약 신청과 예방접종 증명서 확인 등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아울러 그룹 계열사인 하나손해보험과 함께 예방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Anaphylactic Shock) 보장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개인디지털사업섹션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앱에서 따로 제공되던 코로나19 백신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아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고객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 제휴로 단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하나원큐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정보, 백신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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