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금호건설(서재환 대표이사)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계약이 완판 됐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포천시에서는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분양 시작 3개월 만에 분양 완판을 이뤄냈다.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도 순위 내 마감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던 지역 수요자들에게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 설계 등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미적용,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 게 유효했다”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4개 사업장 모두 100% 계약을 완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장도 고객들이 자부심과 행복감을 갖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상반기 분양 사업장은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1월)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2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3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4월)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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