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티머니가 클라우드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TmoneyPay)’를 통해 고정지출 항목인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통 플랫폼 이용 혜택을 강화하고, 교통비 절약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머니는 ‘티머니페이’가 새로운 개념의 교통비 적립 혜택 서비스인 ‘무빙세이브(Moving Save)’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무빙세이브’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금이 쌓이는 서비스로, 대중교통과 티머니가 운영하는 교통 플랫폼을 티머니페이로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준다. 티머니는 ‘티머니onda’와 ‘티머니GO’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중교통은 주 500원을 적립해주며, ‘티머니onda’는 택시 이용금액의 10% 적립, ‘티머니GO’는 서울시 공용 자전거 ‘따릉이’와 전동킥보드 ‘씽씽이’ 이용금액의 10%를 적립해준다.
티머니에 따르면 7월의 적립률은 대중교통 주 500원과 ‘티머니onda’ 10% 적립, 고속·시외버스 3% 적립 등으로 월 최대 2만1500원이다. ‘무빙세이브’로 쌓인 적립금은 티머니페이를 통해 그대로 사용 가능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정성재 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상무는 “티머니페이 ‘무빙세이브’는 교통비 부담이 커진 국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힘든 시기에 고객들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교통 업계에는 이용 증대라는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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