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12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티머니onda 호출 서비스를 모범택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티머니는 고객의 택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승합·고급 택시 등 다양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범택시는 배기량 1900cc이상, 승차 정원 5인승 이하 승용차를 이용하는 택시로, 개인택시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무사고를 유지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고객은 티머니onda 앱을 통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모범택시를 불러 더 편안하고 안락한 택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를 개선으로 고객들의 경로 선택 기능과 혜택을 강화했으며, 택시기사는 내비게이션 강화로 더 쉽고 빠르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승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개선됐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모범택시 호출 서비스는 고객의 택시 선택권을 넓히는 첫 단추다”며 “이번 모범택시 호출 서비스를 계기로 티머니onda가 더 친절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택시 호출 서비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머니onda는 목적지 미표출과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다른 사람 콜 불러주기와 원터치 콜 부르기 등 지속적인 새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국 서비스로의 확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어 첫 탑승 이벤트로 5000원 상당의 GS25 상품권과 티머니페이 첫 자동결제 시 5000원을, 이후 결제 시에는 10%를 캐시백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택시비 할인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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